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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조인성이 군필자인 사실을 자랑스럽게 전했다.
조인성은 6일 오후 첫 방송된 SBS 토크쇼 '고쇼'(Go Show)에 출연해 매력발산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는 조인성과 천정명, 리쌍 길이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인성은 '매력발산 해달라'는 MC 고현정의 요구에 "내 자랑을 해야하나?"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일단 군필자다. 자랑거리가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또 "천호동에서만 서식한다"라며 "윤종신 닮은 조인성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고현정, 정형돈, 김영철과 함께 '고쇼'의 MC를 맡았다.
또 조인성은 "군대에서 500회 정도 MC를 해봤다"고 말하며 특별하지만 소중했던 군 생활 경험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조인성은 지난해 5월 4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오산 공군 작전사령부에서 전역했다.
[군필자임을 자랑한 조인성. 사진출처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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