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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배움의 리더십' 이상범 감독, 대표팀 감독 입성?

시간2012-04-07 07:45:1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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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상범의 전성시대가 열리나. 대표팀 감독까지 오를 수도 있다.

KGC인삼공사 이상범 감독은 늘 자신을 '초짜'라고 낮춘다. 그러면서 시즌 중에 해오던 '배움'을 포스트시즌에도 멈추지 않았다. 심지어 4강 플레이오프 상대팀이었던 부산 KT 전창진 감독에게도 챔피언결정전 직전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 그의 배움에 대한 일화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하다.

중요한 건, 자신을 낮추고 다른 선배 감독들에게 배우는 모습을 언론에 모두 공개할 정도로 부끄러워하지 않는 마음이 결국 우승을 일궈냈다는 사실이다. 이 감독은 정말 용기 있는 사람이다. 일부 팬들의 '감독 위신을 깎는다'는 폄하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소신을 지켰다. 모르는 것보다, 모르는 걸 자존심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지 않는 게 더 바보 같다는 것을 말이다.

따지고 보면, 멤버가 좋아 우승했다는 소릴 들을지 몰라도, 그런 멤버를 만들기 위해 지난 2년을 비난 속에서 양복 안주머니에 사표를 넣고 다니며 버텨온 것도 이 감독이고, 이 황금 멤버를 하나로 뭉치게 한 것도 이 감독이었다. 이런 그에게 명장이라는 타이틀을 붙여준다는 건 아직 좀 어색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적장 강동희 감독도 해내지 못한 챔피언결정전 우승 감독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만으로 이상범 감독을 인정하고 재평가를 해야 할 때다.

이렇게 길고 길었던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러나 KGC 주요 젊은 피들은 오래 쉴 운명이 아닌가 보다. 오세근, 김태술, 양희종, 박찬희 등은 5월께 소집될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대표팀은 오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베네수엘라에서 런던올림픽 최종 예선전을 치른다.

그리고 이들을 이끌 감독 역시 이상범 감독이 될 가능성이 있다. KBL은 전임 감독 제도를 한 차례 시도했지만, 최근 다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감독에게 대표팀 감독을 맡기고 있는 추세다. 그에 따라 최근 3년간 대표팀은 허재-유재학-허재 감독이 번갈아가며 감독을 맡았다. 명문화된 건 없지만, 관례가 됐기 때문에 KBL도 이 감독에게 대표팀 감독을 제의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올 시즌 우승으로 새롭게 평가받고 있는 이 감독이 기꺼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것인가. 전적으로 이 감독이 고심해서 답변을 내놓을 문제다. 그러나 만약 이 감독이 수락하지 않을 경우 누가 감독으로 나설 것인지에 대해서도 명문화된 것이 없기 때문에 7월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을 앞두고 한바탕 논란이 일어날 수도 있다.

명장 전성시대다. 이 감독을 비롯해 동부를 정규리그 퍼팩트 우승으로 이끈 강동희 감독의 능력도 과소평가돼선 안 된다. 여기에 유재학 감독, 전창진 감독 등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잔뼈 굵은 지도자도 있다. 선수들의 기량을 떠나서, 지도자의 능력은 전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한국 농구다. 이들 중 과연 누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것인가. 일단 키는 이상범 감독이 쥐고 있다. 대표팀 지휘봉을 당당히 잡을 이유가 충분한 이 감독이 과연 또 한번 용기를 낼 것인가.

[KGC의 우승을 이끈 이상범 감독(오른쪽). 사진= 원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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