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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함부르크의 손흥민이 레버쿠젠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함부르크는 7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 오전 독일 함부르크 임테크 아레나서 열리는 레버쿠젠과의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선발 출전 명단을 예고했다. 함부르크는 레버쿠젠을 상대로 페트리치와 베르그가 공격수로 출전하고 일리세비치와 얀센이 측면 공격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야롤림과 린콘은 중원을 구축할 예정이다.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람, 퇴레, 아슬란 등과 함께 교체 명단에 포함될 것으로 점쳐진다. 손흥민은 뉘른베르크와의 15라운드 이후 분데스리가서 11경기 연속 교체 출전하고 있다.
함부르크는 지난달 열린 카이저슬라우테른전서 승리를 거둬 6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난 가운데 7승9무12패의 성적으로 15위에 올라있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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