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롯데 조성환이 올 시즌 첫 홈런을 작렬했다.
조성환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개막전서 한화 선발 투수 류현진을 상대로 3구째 129km짜리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이는 올 시즌 첫 홈런으로 기록됐다. 비거리는 110m다. 롯데는 조성환의 홈런에 힘입어 2회초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올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한 조성환. 사진= 부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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