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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하이디 클룸(38)과 씰(49) 부부가 공식적으로 이혼도장을 찍었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닷컴은 최근 "하이디 클룸과 씰이 공식적으로 이혼했다"라며 "지난 6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서 이들의 이혼이 결정됐다"라고 전했다.
한 때 잉꼬부부로 불리던 이들의 7년간의 결혼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두 사람의 결별 원인은 7년 결혼 생활이 무색하게 해소할 수 없는 성격차이였다.
두 사람 슬하의 네 자녀 레니(7), 헨리(6), 조한(5), 루(2)의 양육권은 클룸이 갖는다.
하이디 클룸과 씰의 결별 소식은 갑작스러운 것은 아니다. 이미 지난 1월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이 들려왔으며 당시 두 사람은 "7년간 우리 부부는 가정에 충실하며 매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겼지만 많은 결별하기로 결심했다"라며 "여전히 서로를 깊이 존경하고 사랑하지만 어느 순간 마음이 멀어지게 됐다"라고 결별 이후 심경을 전했다.
한편 독일 출신의 유명 모델 하이디 클룸과 영국의 유명 가수 씰은 지난 2005년 멕시코에서 결혼했으며, 잉꼬부부로 유명했지만 결국 갈라서게 됐다.
[결혼 7년만에 이혼하게 된 클룸과 씰의 다정한 한 때. 사진 출처=씰 트위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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