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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강호동이 지난해 불거진 세금 탈루의혹으로 잠정은퇴 선언한 뒤, 8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열릴 예정인 우승민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단정한 수트를 차려 입고 모습을 드러낸 강호동은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 화답했다.
강호동의 이날 결혼식 참석은 지난해 9월 잠정은퇴 선언 뒤 8개월 만에 첫 공식석상이다.
한편 우승민은 이날 4세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주례는 양희은,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윤종신이 맡았다.
우승민은 지난 2001년 1인 밴드인 올라이즈밴드로 데뷔해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고정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우승민의 결혼식에 참석한 강호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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