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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김지수와 류정한이 첫사랑 상대로 호흡을 맞췄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러브 어게인'(극본 김은희 연출 황인뢰 제작 드라마하우스)은 최근 김지수와 류정한의 행복 가득한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러브 어게인'은 시골 중학교 졸업생들이 30년만에 동창회를 위해 모이면서 서로를 좋아했던 순수했던 시절의 추억, 그리고 그와 상반된 현실의 모습에 직면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지난달 25일 경기도 양주에서 진행된 '러브 어게인' 촬영은 남녀주인공이 갑자기 사라진 동창의 가족을 만나기 위해 첫 사랑의 장소, 중학교 교정을 함께 방문하면서 묘한 설렘과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극의 흐름상 의미있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날 김지수는 특유의 눈빛 연기와 소녀 같은 이미지로 순수하고 여성스런 여주인공 윤지현을 연기했고, 류정한 또한 강력계 형사 서영욱이라는 역할에 걸맞은 카리스마와 훈남 미소로 촬영에 임했다.
두 사람이 함께 교정을 거니는 모습에서는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재회한 첫 사랑 커플의 행복하면서도 애잔한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러브 어게인'은 오는 4월말 '아내의 자격'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멜로 연기를 선보일 김지수와 류정한.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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