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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하지원, 이승기, 이성민이 뭉쳐 '로열패밀리' 기념사진을 찍었다.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하지원과 이승기가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시작한 가운데, 세 사람이 함께 찍은 기념사진이 9일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예복을 입고 깜찍한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하지원과 왕제복을 입고 있는 이승기, 자상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성민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우아한 한복드레스를 입은 하지원과 한 쪽 다리를 올린 채 귀여우면서도 거만한 포즈를 취한 이승기,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서 장난스런 포즈의 이성민까지 돈독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세 사람이 완성한 기념사진은 지난달 21일 경기 안성의 '더킹 투하츠'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하지원, 이승기, 이성민은 각자 자신들만의 웃음 코드를 드러내며 개성 있는 포즈를 취했다. 사진작가가 셔터를 누를 때마다 세 사람은 전혀 다른 다양한 포즈를 만들어 냈고, 이것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내 기념사진이 완성됐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하지원, 이승기, 이성민은 촬영장에서도 항상 웃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돋우며 촬영장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며 "지난 두 달 동안 촬영하며 친밀해진 세 사람이 실감나는 연기로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내고 있다. 앞으로도 찰떡궁합으로 쫀쫀한 연기를 펼쳐갈 세 사람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승기, 이성민, 하지원(왼쪽부터).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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