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패션왕' 촬영 뒷모습 '천진난만 미소'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신세경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9일 오전 SBS는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에서 천부적인 디자인 감각을 지닌 이가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신세경의 촬영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SBS 경기 일산제작센터 세트에서 촬영된 사진 속 신세경은 소품인형을 들고 환한 표정을 짓는가하면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서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항상 밝은 모습이 정말 보기좋다" "'패션왕'에서는 항상 고난에 휩싸이는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밝아서 좋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신세경은 촬영장 뒷모습과는 달리 '패션왕'에서 눈물연기 등 내면과 감정연기를 훌륭히 소화하고 있다.

한편 9일 오후 방송되는 '패션왕' 7회에서는 가영에게 끌리기 시작하는 재혁(이제훈)과 자신의 인생에 가장 소중한 시간을 선물한 영걸(유아인)을 모른척 할 수 없는 가영의 갈등과 안나(권유리)에게 매력을 느끼기 시작하는 영걸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패션왕' 촬영현장 속 신세경.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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