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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수습기자] 실력파 보컬그룹 버블 시스터즈 출신 가수 영지가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 OST Part2에 참여해 펑키한 매력을 선보였다.
버블 시스터즈 시절부터 지금까지 감성 발라드 가수로 자리매김해온 영지는 최근 진행된 OST 녹음현장에서 영화 '드림걸스'의 제니퍼 허드슨을 연상케 하는 그루브를 선보이며 '미스 테이크'(Mistake)의 녹음을 마쳤다.
OST 관계자에 따르면 녹음실에서 영지는 처음 도전해 보는 장르임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하게 펑키리듬을 소화해냈다는 후문.
10일 드라마를 통해 공개될 영지의 '미스 테이크'는 실수를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행동하는 남자에게 경고하는 여자의 심리를 솔직하게 그려낸 경쾌한 펑키곡이다.
영지 곡 외에도 드라마 '결혼의 꼼수' OST Part2에는 타미의 '그댄 날 웃게 해줘요'와 신인가수 장혜은의 '사랑 못할 짓이야'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영지가 OST에 참여한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 포스터. 사진 = CJ E&M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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