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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씨야 출신의 이보람이 팀 해체 이후 1년반만에 앨범 활동에 나섰다.
하지만 본인의 앨범이 아닌 같은 소속사인 양파의 새 앨범 신곡 '미친사랑'을 함께 불렀다. 이보람은 2개월 동안 이어진 양파의 끈질긴 설득끝에 참여하게 됐다는 후문.
소속사 측은 "씨야의 해체 후 많은 팬들이 아쉬워해 이번 양파, 티아라 소연, 씨야의 이보람이 호흡을 맞춘 곡 '미친사랑'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보람은 팀 해체 후 뮤지컬 '폴링 포 이브'와 드라마 '미스 리플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소속사 측 설명대로 양파의 제의로 1년반만에 앨범 활동에 참여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게 됐다.
1년만에 컴백하는 양파의 신곡 '미친사랑'은 씨야의 이보람 뿐만 아니라 티아라의 소연도 참여해 3명의 각기 다른 보컬의 매력을 담아냈다.
[양파의 설득 끝에 그의 신곡 '미친사랑'에 참여한 씨야 출신 이보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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