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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박시후 문채원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일본 첫 방영일이 7월 8일로 확정됐다.
지난 해 국내에서 방영될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공주의 남자'는 7월 8일 일본 NHK BS에서 방송을 시작한다.
드라마 방영 당시 이미 일본을 비롯,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원작 소설 판권 문의가 빗발칠 정도로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을 검증받은 작품인터라, 일본 현지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방영일 확정과 함께, 주연배우 박시후와 문채원의 일본 프로모션 행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시후는 최근 일본 오사카와 나고야, 도쿄 등지에서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총 3일에 걸쳐 진행된 팬미팅 티켓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한 바 있어, '공주의 남자' 방영 이후 박시후의 일본 내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공주의 남자' 스틸컷. 사진=KBS 2TV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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