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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최근 새 멤버 2명을 영입하고 9인조 변신을 선언한 걸그룹 티아라가 캣우먼으로 나타났다.
멤버 효민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과연 가요계의 무한도전이 될 수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티아라는 고양이 귀가 달린 검은 복면을 쓰고는 각자 포즈를 취했다.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손 동작으로 귀여운 캣우먼을 떠올리게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는 여름 컴백을 앞두고 있는 티아라의 새 앨범 콘셉트가 캣우먼이 아니냐며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지난주 티아라의 소속사 김광수 대표는 멤버들의 안주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2명의 멤버를 영입했으며, 기존 멤버 포함 나태해지는 멤버를 제외시킬 수 있다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소속사의 방침으로 9인조로 팀을 재편성한 티아라는 오는 6월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일본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이어 7월에는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매하고 데뷔 3년만에 팬클럽을 창단과 함께 첫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캣우먼으로 변신한 걸그룹 티아라. 사진출처 = 효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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