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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신은경이 양악수술 후 공개된 사진이 사실은 보정된 사진이라고 솔직 고백했다.
신은경은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와 파란만장한 인생을 털어놨다.
신은경은 “양악수술은 왜 한거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외모에 불만은 없었다. 하지만 내 자신에게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했다”며 “강한 이미지를 바꾸고 싶었고 관상에 중년 복이 없어서 안 좋은 중년기를 줄여보고자 수술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제동은 수술 후 첫 공개된 신은경의 사진이 소녀시대의 윤아와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며 신은경과 윤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신은경은 “사진 속 얼굴과 지금 내 얼굴이 같아보이냐”며 “사진은 병원 측에서 약간 보정을 한 사진이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양악수술을 하고 가장 후회했던 것이 목숨을 걸고 어렵게 용기를 내어 수술을 했는데 수술 전과 후의 변화 가 없었던 것”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여 양악 수술후 변화된 삶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신은경은 이날 방송에서 빚, 남편과의 이혼, 무면허 음주 교통사고, 아픈 아들 등 솔직한 자기고백을 털어놨으며, 오는 16일 방송되는 ‘힐링캠프’에는 가수 패티김의 54년 가수인생의 풀 스토리가 공개된다.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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