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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선덜랜드의 지동원이 에버튼전 활약에 대해 낮은 평가를 받았다.
지동원은 1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서 열린 에버튼과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서 후반 24분 캐터몰 대신 교체 출전해 20분 남짓 활약했다. 지동원은 이날 경기서 공격포인트 없이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소속팀 선덜랜드는 0-4 대패를 당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동원의 에버튼전 활약에 대해 '경기에 없었다(Not in game)'고 평가하며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지동원은 라르손, 캐터몰, 가드너 등과 함께 평점 5점에 머물렀다. 선덜랜드에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세세뇽이 평점 7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대승을 거둔 에버튼에선 골을 터뜨린 피에나르와 오스만이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부여받았다.
[지동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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