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가 연장한다.
10일 오전 '빛과 그림자' 제작사 측은 "'빛과 그림자'가 14회 연장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당초 50부작으로 진행되던 '빛과 그림자'는 14회 연장으로 오는 7월초까지 이어지게 됐다. 제작사 측은 "14회 연장을 통해 후반부의 더욱 짜임새 있는 전개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빛과 그림자'의 한 관계자는 "힘든 드라마 제작 환경 속에서도 배우들과 스태프, 제작진이 모두 합심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드라마 왕국의 명맥을 잇겠다는 배우들의 흔쾌한 결정에 감사할 따름이다. 아직 못다한 많은 이야기들을 한층 섬세하고 탄탄하게 만들어 보답 드리겠다"고 밝혔다.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