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뮤직

한국 음악시장은 '버스커 돌풍' "왜?"

시간2012-04-10 11:25:10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최지예 수습기자] 지난달 29일 발매된 신인밴드 버스커 버스커의 정규 1집이 음원·음반판매에서 전례 없는 높은 기록을 보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타이틀곡인 '벚꽃엔딩'은 음원공개 이후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휩쓸었고 이외 '첫사랑', '여수 밤바다', ' 이상형', '꽃송이가' 등의 곡들이 10위권 내 자리잡고 있다.

이렇듯 버스커 버스커 음악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그들은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를통해 배출된 신인밴드인데다 흥행이 어렵다는 '록'의 장르 안에서 음악을 시작했다.

이런 그들의 음악이 음원차트 올킬의 이례적인 기록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한동안 한국 대중가요는 아이돌의 강세로 빠른 비트와 퍼포먼스를 강조한 음악들로 편향되어 주류를 이뤄왔다.

대형 아이돌과 걸그룹의 자극적인 멜로디와 가사는 점점 그 수위를 높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고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뻔한 리듬은 조미료를 많이 넣은 김치찌개처럼 대중들의 권태를 일으켰다.

반면 버스커 버스커는 조미료를 뺐다. 기타(장범준), 베이스(김형태), 드럼(브래들리)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을 통해 서정적인 멜로디를 형성했고 투박하지만 진실된 마음을 가사로 풀어냈다.

또 그들은 진중했다. 하루 빨리 스타가 되기를 바라기 보다 어떤 음악을 해야할지 고민했다. 때문에 '슈퍼스타K3'가 끝나고 5개월 남짓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그들에게 "버스커버스커가 변했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오래 지나지 않아 그들은 짙은 고뇌의 결과물을 들고 나타났다. 장범준이 앨범에 수록된 11곡 모두를 작곡했다는 사실에 대중들도 그의 음악성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음반으로 그들의 음악에 대한 순수를 증명한 셈이다.

멤버들의 개성과 순수함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오랫동안 음악에 꿈을 두고 살아온 리더 장범준과 베이스를 잡은지 1년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는 김형태, 미국 뉴욕 출신의 영어교수 드러머 브래드는 각자의 역사와 이야기를 가졌다.

버스커 버스커는 출신도 생김도 다른 세 명의 멤버가 모여 노래를 부르고 기타를 치고 드럼을 두드리며 사람들의 감성과 추억에 노크를 시작했다. 조미료 넣은 김치찌개에 질린 대중들에게 앞으로도 오랫동안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엄마의 된장찌개같은 음악을 선사하길 기대한다.

[버스커 버스커. 사진 = CJ E&M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썸네일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이병헌, 알고 보니 '연프' 중독? '나는 솔로' 맨날 봐…"리얼하다 리얼해"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