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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사랑비' OST에 참여했다.
티파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제작 윤스칼라) OST '그대니까요'로 같은 멤버 윤아 지원사격에 나섰다.
5회 방영 직후 발매된 '사랑비' OST '그대니까요'는 티파니의 애절한 보이스로 사랑이 끝나가는 연인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고스란히 담은 애잔한 발라드다. 극 초반에 나왔던 장근석이 부른 달콤한 러브송 '사랑비'와는 남매 곡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두 곡은 같은 곡이지만 '그대니까요'는 슬프고 애절한 느낌으로 각각 다르게 편곡, 장근석의 '사랑비'보다 더 애절함을 담아 극중 장근석, 윤아의 사랑이야기에 애틋함을 더해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껏 사로잡고 있다.
한편 '사랑비'는 2012년 이야기가 본격 시작되면서 장근석, 윤아, 김시후의 1인 2역에 대한 '반전묘미'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비' OST 표지. 사진 = 윤스칼라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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