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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김지석이 가수로 먼저 데뷔한 사실을 고백했다
김지석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서 "당시 HOT를 뛰어넘는 그룹을 만들기 위해 '리오'라는 5인조 댄스 그룹이 결성됐다. 그 중에 나는 랩을 담당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나는 당시 빨간색 열정을 담당했다. 하지만 8개월 만에 그룹이 해체되고 말았다"고 아쉬워했다.
또 이날 김지석은 출연진의 성원에 힘입어 11년 전 활동 당시에 불렀던 뛰어난 랩실력을 뽐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김지석은 제대 한지 1달 만에 이동욱을 위해 '강심장'에 출연해 의리파 남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김지석의 고백이 담긴 '강심장'은 1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강심장'에 출연한 김지석.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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