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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장기범(23)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장기범은 10일 오후 2시 충남 공주 32사단에 입소, 5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는다. 이후에는 현역으로 군복무 할 예정이다.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 배성은 대표는 "장기범이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마친 뒤 연기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 이번에 입대하게 됐다"며 "22개월 동안 성실히 군복무를 한 뒤 더욱 멋진 모습으로 팬들앞에 설 것"이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장기범은 소속사를 통해 "2년이라는 군복무 기간 동안 연기자 장기범이 아닌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몸과 마음을 다해 복무할 것이며, 사회로 돌아올때는 더욱 성숙한 장기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기범은 영화 '6월의 일기'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드라마 '정글피쉬' '비밀의 교정' '내 남자의 여자', 영화 '홍길동의 후예' '글러브'등에 출연했다.
[10일 현역으로 입대한 장기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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