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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개그대세 김원효와 김준현이 나란히 시트콤에 깜짝 출연했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녹화에서 카메오로 출연해 모습을 드러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비상대책위원회' 코너를 통해 대세로 급부상한 김원효, 김준현은 이날 극중 차세주(차인표)의 2H 엔터테인먼트 작가로 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현장에서 넘치는 개그 본능을 발휘, 불꽃 애드리브와 맛깔나는 대사로 차인표, 황우슬혜는 물론 스태프에게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개그 대세! 김원효 김준현의 카메오 출연이라~ 완전 기대됨!", "개그콘서트와 선녀가 필요해의 만남! 오늘 방송에서 '안돼~', '고~오래?' 기대해도 되나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원효와 김준현이 출연하는 '선녀가 필요해'는 10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KBS 2TV '선녀가 필요해'에 출연 중인 김원효와 김준현. 사진 = 모스컴퍼니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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