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저칼로리 스낵 '소이카라' CF에서 비만녀로 깜짝 변신
카라 니콜이 비만녀로 깜짝 변신했다.
10일,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저칼로리 스낵 '소이카라(ソイカラ)' CF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소이카라 CF의 메인 모델인 카라 멤버 5명이 등장했다.
카라가 출연한 소이카라의 TV광고는 '살찐 카라(太ったKARA)' 편과 '허리에 붙이다(腰につける)' 편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는데, 이날 기자회견에서 단연 화제가 되었던 것은 바로 '살찐 카라' 편이었다.
'살찐 카라'편에서 니콜이 살찐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에서 나오는 니콜의 포동포동 살찐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던 것.
이 모습으로 변신하기까지, 얼굴 본 따는 데 2시간, 특수 메이크업에 1시간 등 총 3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걸린 시간에 비해 분장이 매우 사실적이다.
이벤트장에 준비된 화면으로 자신의 모습을 보던 니콜은 "촬영하면서 정말 즐거웠다. 나 자신도 저런 모습을 처음 봤기 때문에 재밌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카라 멤버 구하라도 "평소 니콜의 얼굴과 많이 달라서 웃겼다"며 맞장구쳤고, 막내 지영도 "우리도 많이 놀랐다. 진짜(얼굴) 같았다"고 언급했다.
이 광고는 4월 14일부터 일본 전국에 방송된다.
카라는 3월 21일 발매한 싱글앨범 '스피드 업(SPEED UP)/걸즈 파워(GIRLS POWER)'로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4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아이치 현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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