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종국 기자]수원이 포항을 꺾고 올시즌 K리그 홈경기서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수원은 1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7라운드서 2-0으로 이겼다. 수원은 포항에 승리를 거둬 올시즌 K리그 개막전부터 홈경기서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수원은 홈경기서 4경기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다. 포항전에서 수원은 곽희주와 보스나(호주)가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가운데 조찬호, 고무열, 지쿠(루마니아), 노병준 등 다양한 공격수들이 나선 포항 공격진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특히 보스나는 올시즌 수원이 치른 6번의 K리그 경기서 모두 출전하며 K리그 활약 첫해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마토(크로아티아)의 공백을 잊게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수원 윤성효 감독은 홈경기 무실점 행진에 대해 "수비진에서 보스나가 외국인 선수지만 경험이 있다"며 "일본에서도 활약해 아시아 축구를 잘알고 있다. 보스나가 리더 역할을 잘해주고 있어 우리 수비가 실점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포항 황선홍 감독은 이날 수원을 상대로 볼점유율과 슈팅 숫자에서 모두 앞섰지만 패한 것에 대해 "축구라는 것이 다 그렇다. 경기전에 공격진에게 침투하는 움직임을 많이 가지라고 주문했는데 그런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면서 "상대의 힘있는 수비수들과의 싸움에서 공격진이 고전했다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보였다.
[수원의 보스나]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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