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 그룹 2PM과 2AM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일본에서 제작된다.
10일 일본으로 출국한 이들은 현지에서 자신들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비욘드 더 원데이 스토리 오브 2PM & 2AM’(Beyond the ONEDAY Story of 2PM & 2AM)이라는 제목으로 아시아 최고의 퍼포먼스 보이밴드와 보컬그룹으로 성장한 2PM과 2AM의 이야기를 담는다.
또 지난해 여름 일본에서 열린 ‘JYP NATION in Japan 2011’의 무대 뒷모습과 이들의 일상, 쉬는 시간 모습, 인터뷰 등이 담길 예정이다.
2PM은 “2PM과 2AM은 함께 연습생 시절을 지내왔었는데 지금은 서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며 “6년간을 함께 지내온 동료와 함께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것에 감사하며 이 영화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저희를 잘 알게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AM 또한 “이 영화를 통해 저희의 무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저희의 생활을 영화를 통해 공개하며 무엇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2PM과 2AM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오는 6월 30일 TOHO시네마 록본기 힐즈 외 일본 전역에서 상영될 계획이다.
[일본에서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되는 그룹 2PM과 2AM. 사진 = JYP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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