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북이 강원을 꺾고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북은 11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7라운드서 1-0으로 이겼다. 전북은 강원을 꺾고 최근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서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났다.
전북은 강원전 승리로 4승1무2패(승점 13점)를 기록하며 5위로 순위가 뛰어 올랐다. 반면 강원은 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마감한 가운데 2승2무3패(승점 8점)의 성적으로 10위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경기서 전북은 강원을 상대로 후반 24분 루이스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루이스는 서상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한차례 트래핑 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강원 골망을 흔들었고 결국 전북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루이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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