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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2') 출연을 두고 가수들의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당초 '나가수2' 출연이 유력했던 가수들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어 출연 확정이 늦춰지고 있는 것. 이로 인해 '나가수2'는 출발부터 삐그덕거리고 있다.
이은미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거절의사를 밝힌 적은 없다. 이은미의 마지막 결정만 남았다. 비단 처음에 투입되는 것이 아닌 향후 '나가수2'에 출연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이은미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적 소속사 관계자 역시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출연에 대한 확답을 피했다.
출연 제의를 받은 가수 이승환, 윤건, 김건모 등은 앨범발매와 개인 스케줄 등을 이유로 거절의 뜻을 밝혔지만, 여전히 '나가수2' 출연에 대해 고민을 거듭하는 가수들과 제작진의 이견 차이가 어떻게 좁혀질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의 김영희 PD.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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