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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탤런트 홍수아의 스크린 주연 데뷔작이 오는 5월 크랭크인된다.
13일 복수의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앨리스'는 오는 5월 1일부터 제주도에서 올로케로 촬영된다. 현재 홍수아와 호흡을 맞출 남자 주인공은 캐스팅 협의 단계에 있다.
홍수아 주연작 '앨리스'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현대적이고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스릴러 장르 무비다. 극중 홍수아는 아버지의 꿈을 이어가고 싶어하는 소녀 미노를 연기한다. 미노는 겉으로는 평범한 듯 발랄하지만 순수하고 알 수 없는 감수성을 지닌 인물이다.
'앨리스'는 당초 올해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지난해 말 크랭크인될 예정이었지만, 기상 문제 등으로 촬영이 연기돼 올해 5월 크랭크인이 확정됐다. 연출은 '무법자'의 김철한 감독이 맡았다.
[스크린 주연 데뷔를 하게 되는 홍수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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