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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SBS MTV가 발탁한 실력파 걸그룹 '타히티'가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TA-DAH 타히티'가 아시아 8개국으로 방송된다.
SBS MTV가 올해 데뷔를 앞둔 아이돌 그룹중에 엄선한 걸그룹 '타히티'는 중국(홍콩 포함)을 비롯해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의 M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는 'Ta-Dah, It’s B.A.P(타다, 잇츠 비에이피)'의 뒤를 이어 방송되며 실력파 걸그룹 탄생이라는 점에서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BS MTV 'TA-DAH' 관계자는 "기존의 아이돌 그룹들이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과는 확연히 다른 콘셉트의 방송"이라면서 "인간에게 동물의 유전자를 실험해 탄생한 7명의 실험체가 연구소를 탈출, 지구인과 동거하며 적응기를 다루는 시트콤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타히티 소속사 관계자는 "차세대 걸그룹은 차별화된 전략과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오는 6월 앨범을 발표하면서 전격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S MTV가 차세대 한류스타를 만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TA-DAH'는 한국말로 '짜-잔'을 뜻하며, 새로운 것을 여러 사람 앞에 소개할 때 흔히 쓰는 말이다. 가수라는 꿈을 가지고 함께 뭉친 실력파 아이돌 그룹의 데뷔과정을 다룬 신개념 아이돌 리얼리티 쇼다.
'Ta-Dah! It's 타히티'는 14일 오후 3시 30분 첫 방송된다.
[실력파 걸그룹 타히티. 사진 = DS엔터테인먼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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