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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임달식 감독, 두집 살림 임박 “농달의 힘을 보여줘”

시간2012-04-13 13:09:3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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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허허. 구단이 잘 대우해줘서 고맙지 뭐.”

임달식 감독이 12일 신한은행 잔류를 확정 지었다. 3년 재계약이며, 계약 액수는 역대 여자농구감독 최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감독은 엄밀히 말하면 신한은행과 재계약이 끝나지 않았다. 오는 5월 31일까지가 정확한 계약만료일이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일찌감치 임 감독을 눌러 앉혔다. 신세계가 정인교 감독과의 재계약을 포기했고, KDB생명이 계약 1년이 남은 김영주 감독을 내보냈으며, 우리은행이 계약기간이 만료된 신한은행 위성우-전주원 코치를 데려가는 ‘사령탑 격변의 시기’에 신한은행은 끝내 ‘농달’ 임달식 감독을 놓치지 않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 감독님은 최고의 지도자다. 그런 분과의 계약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위 코치님과 전 코치님이 우리은행으로 옮기면서 사실 충격을 좀 받았는데, 구단으로썬 임 감독님을 빨리 붙잡아서 조직을 추스를 필요가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FA 하은주와 이연화를 잡을 것이라는 기본 입장도 여전히 변함이 없지만, 일단 신한 왕조의 절반인 임 감독을 붙잡는 게 우선이었다.

그러나 꼭 그런 이유만 있는 건 아니다. 여자농구는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터키 앙카라에서 열리는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에 나선다. 12팀 중 5팀이 올림픽에 향하는데, 한국은 크로아티아, 모잠비크와 함께 C조에 속해있다. 불과 2달여 남아있을 뿐이다. 지금부터 착실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 임 감독은 오는 15일 열릴 대한농구협회 강화위원회에서 여자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될 게 확실시되고 있다. 임 감독도 어느 정도 마음을 먹고 있는 눈치다. 임 감독이 대표팀에 합류할 것에 대비해 신한은행이 재빨리 임 감독과의 재계약을 마무리 지은 이유도 있다.

임 감독은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서 “아직 대표팀에 대해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자신을 선임할 경우 기꺼이 나라를 위해 몸 받칠 준비가 된 듯하다. 임 감독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에서 런던 행 티켓을 따지 못한 걸 너무나도 아쉬워하고 있다. 2009년 세계선수권부터 매년 비 시즌 대표팀 지휘봉을 잡아온 임 감독은 런던에 대표팀을 이끌고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시가 바쁘다. 5월에 대표팀이 소집되면 결국 1달 반 정도 훈련을 하고 대회에 임하는 셈이다. 조직력을 짜맞추기에 빡빡한 시간이다. 만약 대표팀이 런던행 티켓을 딸 경우 곧바로 7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올림픽에 정신없이 나서야 한다. 올 여름에도 임 감독에겐 강행군이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허허. 또 그렇게 됐네”라면서도 결코 싫지 않은 눈치다.

그보다 임 감독은 신한은행이 자신을 인정해준 것에 더 기뻐했다. “구단이 최고 대우를 해줬다. 정말 감사하다. 코치 2명이 빠져나갔지만, 새롭게 1명을 데려올 예정이고, 구단에 결재를 올려놓은 상태다. 내년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자신이 있다”라고 말했다. 임 감독은 현재 코치 1명과 전력분석요원 1명의 영입 건을 구단에 말해놓은 상태다. 만약 구단이 이를 수용할 경우 임 감독은 다시 한번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할 밑바탕을 깔게 된다.

이어“구단주님이나 단장남이 나를 인정해주셔서 기분이 좋고 감사 드린다. FA 하은주와 이연화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를 믿어준 구단에 다시 한번 최고의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여자대표팀과 신한은행의 좋은 성적을 동시에 일궈내겠다는 각오가 대단했다.

기꺼이 두 집 살림에 나서기로 마음을 먹은 임 감독에겐 오는 23일부터 예정된 신한은행의 하와이 우승파티가 끝난 뒤부터 지옥의 레이스가 기다리고 있다. 5월부터 8월 중순 대표팀 일정이 끝난 뒤엔 바로 신한은행에 합류해 2012-2013 시즌에 대비한 팀 훈련을 이끌어야 한다. 하지만 여자농구를 위한 임달식 감독의 피끓는 마음은 쉽사리 식지 않을 듯하다. 여자농구계와 신한은행이 또 한번 ‘농달’의 힘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를 지휘하는 임달식 감독. 사진=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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