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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새 영화에 동반 출연할 전망이다.
뉴욕 포스트 등 미국 현지언론의 12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피트, 졸리 커플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영화 ‘카운슬러’(The Counselor)에 캐스팅될 전망이다.
‘카운슬러’는 코막 맥카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미국 남서부 지역의 한 변호사가 마약 거래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렸다. 주연에는 마이클 패스벤더가 낙점됐다.
이 작품에서 졸리는 여주인공 역할이 확실시 되 보이며, 피트가 맡을 배역은 알려져 있지 않다.
피트, 졸리 커플이 영화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7년 만이다. 이들은 지난 2005년 개봉했던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 동반 출연해 사랑에 빠져 동거 중이다.
[졸리-브래드 피트. 사진=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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