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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올해 스무살이 된 투개월 김예림이 국내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한국 고등학교로 편입했다.
투개월(김예림, 도대윤) 측은 13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김예림이 올해 3월부터 성남 분당 소재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밝혔다.
김예림은 미국 뉴저지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 최근 국내 활동에 전념하고자 전학을 결심하고 다시 고3 수험생이 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예림은 향후 한국에서 대학 진학도 고려 중이다. 분당은 김예림이 미국으로 이민 가기 전 살았던 곳으로 현재 어머니와 거주하고 있다.
김예림의 고등학교 편입 소식은 지난 3월 한 교실에서 교복을 입은 김예림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퍼지며 알려지기도 했다.
투개월의 또다른 멤버 도대윤은 학교 문제로 현재 미국에 체류중이다. 도대윤 역시 다음주에 귀국하는 대로 학교 등 거취를 확실히 정할 계획이다.
일단 투개월은 오는 5월말에서 6월 초께 싱글앨범 발매가 예정돼 있다. 아직 소속사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6월까지 CJ E&M 측의 지원하에 활동을 펼친다.
한편 투개월은 지난해 엠넷 '슈퍼스타K3' 오디션에 지원해 TOP3에 들었다.
[한국 고등학교로 편입한 투개월 김예림.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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