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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인천국제공항 영종도에 한류 박물관 건립이 추진된다.
(주)마운틴스타는 한류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국내·외국인들의 문화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2406평 규모의 한류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최근 한류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비스트, 2NE1, 샤이니같은 K-POP스타뿐 아니라 장근석, 현빈, 김태희 등 국내배우까지 확장됐고 한식과 패션,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이런 한류를 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박물관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 돼 왔다.
중국과 일본 등 아시권을 비롯, 동유럽권을 지나 서유럽국까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 열풍에 맞춰 건립을 계획중인 한류 박물관은 한류를 사랑하는 많은 내·외국인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한류 박물관에 대해 (주)마운틴스타의 허남 한류 박물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은 올림픽, 월드컵 대회 이상의 문화적 혁명이며 이러한 한류의 콘텐츠를 한 곳으로 집결시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한류 박물관"이라고 말했다.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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