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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수로가 2012년판 꼭지점 댄스를 선보였다.
김수로는 최근 진행된 SBS 공개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 두 번째 녹화에 참여했다. '패밀리가 떳다' 이후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수로는 그간 아껴뒀던 입담과 예능감을 표출했다.
특히 김수로는 6년만에 부활한 2012년판 꼭지점댄스를 최초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김수로의 꼭지점댄스는 세련된 동작의 스텝과 셔플댄스 비트감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MC 고현정과 게스트들은 "역시 김수로"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등 2012년판 꼭지점댄스의 위력을 인정했고 좀처럼 웃지않던 김C 역시 김수로의 꼭지점댄스에는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호탕하게 웃었다.
또 김수로는 연기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뮤지컬 제작자로 변신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MC들을 상대로 직접 연기 오디션을 진행하는 반격을 펼치며 녹슬지 않은 예능고수의 진면목을 발휘했다.
김수로, 김제동, 김C가 출연하는 '고쇼'는 13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2012년판 꼭지점 댄스를 선보인 배우 김수로.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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