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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3일부터 17일까지 국회 뒷편 여의서로 일대(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북단)에서 ‘제8회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이 기간 여의서로에는 1641주의 왕벚나무와 함께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목련 등이 한강을 따라 봄꽃터널을 만들며 일대 장관을 이룬다.
올해도 국내•외 예술가들이 퍼포먼스, 현대무용, 마임 등을 화려하게 펼치는 거리 공연 비아 페스티발(13일~15일)을 비롯해,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쇼나 부족이 만든 조각 작품전 쇼나 조각 전시회(13일~17일), 현대 작가 초대전(13일~17일), 봄꽃 축제 한마당(16일), 우수 중소기업 박람회(13일~16일)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축제 공연은 ‘소통, 참여, 화합’을 주제로 청소년부터 어르신, 다문화가족까지 다양한 계층의 지역예술 동호회들이 참여한다.
또, 시민 노래자랑(15일), 백일장(14일), 봄 나들이 가훈 써주기(13일~14일), 공예체험(13일~15일), 전통 가양주 만들기(16일~17일), 팔씨름 대회(17일), 사랑의 봄꽃길 걷기대회(15일)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된다.
축제 기간 구는 여의도 일대의 불법 주차와 노점상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도 펼친다.
특히 올해는 노약자•여성•임산부들의 편의를 위해‘여성•교통 약자반’이 신설되어 여성용 운동화, 유모차,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 통제 또한 진행된다. 행사 기간동안 국회 뒷편 여의서로 1.7km 구간과 순복음 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 IC 시점부 1.5km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더욱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6번 출구 도보 5분)이 가장 가깝고, 5호선 여의 나루역(1번 출구 도보 20분), 2호선 당산역(4번 출구 도보 20분)에서도 행사장으로 갈 수 있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여의도 일대를 운행하는 27개 시내버스는 막차 시간을 연장하여 운행 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올해 8회째를 맞은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는 해가 갈수록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수 백만명의 상춘객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만개한 여의도 벛꽃.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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