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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전 모닝구 무스메 멤버 카고 아이(24)가 뱃속 태아의 성별을 공개했다.
카고 아이는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모두가 신경이 쓰이고 있는 성별을 발표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내 배가 나오는 모습이나 얼굴을 보고 지인들은 ‘여자아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며”맞아요! 꼬마 카고짱은 여자아이 입니다”고 태아의 성별이 딸임을 고백했다.
카고 아이는 “모두 꼬마 카고짱의 탄생을 축하해 주고 있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주변의 축복에 대해 감사했다. 이어 그는 여아용 신생아 복을 촬영해 공개했다.
카고 아이는 21세 연상의 동거남 안도 요시히코(45)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8개월 째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00년 데뷔한 카고 아이는 모닝구 무스메 최고 인기 멤버로 활동해 왔지만, 부적절한 행동과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내리다 결혼과 함께 임신을 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동거중이던 40대 남성과 결혼한 카고 아이. 사진 = 드라마 '여기는 혼이케가미서' 스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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