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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새롭게 '청춘불패2' MC로 합류한 김신영이 G6 중 미쓰에이 수지와 가장 어색한 사이라고 고백했다.
김신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2'(청불2) 녹화에서 G6(소녀시대 써니, 효연,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 멤버들과의 친분 관계를 털어놨다.
이날 김신영은 '청불' 시즌1에서 만나 현재까지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소녀시대 써니와는 자주 만나 술도 함께 하는 사이라며 촬영 중간에도 서로 티격태격 장난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또 "씨스타 보라도 시즌1에 나온 적이 있어서 알고 있고, 지영이도 종종 만나서 친분이 있다"고 했지만 미쓰에이 수지와는 "가장 어색하다"고 고백했다.
이후 촬영 중 김신영은 수지와 마주치는 일이 있을 때마다 "수지랑 붙게 되면 계속 일이 안 풀린다. 수지와 친해지는 게 힘들 것 같다"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김신영과 수지의 어색 스토리는 14일 오후 5시 5분 '청불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불2'에 출연 중인 김신영(왼)과 미쓰에이 수지. 사진 = K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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