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청순한 미모의 대학 여강사의 모습에 중국 대륙이 환호했다.
한 네티즌은 지난 10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흰색 반팔 셔츠와 블랙 팬츠를 입은 대학 강사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여 강사는 청순미가 물씬 풍기는 외모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있다. 큰 눈과 청순한 외모는 마치 여배우를 보는 듯 하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이 여성은 광둥외국어대외무역대학 난궈(南国)비즈니스학과 강사인 린쉐웨이(林雪薇)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교내 퀸카로 명성이 자자했으며, 현재 학과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그는 “그녀는 2010년부터 ‘대학영어’, ‘영어회화’ 두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출석률 100%를 자랑하며, 수강 신청하지 않은 다른 과 학생들도 틈틈이 그녀의 수업을 들으러 온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 대한 중국 네티즌의 반응은 뜨겁다. 수천개의 댓글이 달리는가 하면, 스크랩을 해 간 네티즌 또한 다수다.
린쉐웨이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그의 미모에 ‘신선녀’라는 별명을 붙이고 “다시 대학을 가고 싶다”, “수업을 듣고 싶다”며 환호를 보내고 있다.
[중국 네티즌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모의 여강사. 사진 = 웨이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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