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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트레이닝복을 즐기던 소녀의 과감한 변신에 남성들이 깜짝 놀랐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에선 대구에서 올라온 평범한 소녀인 안혜선씨가 매혹적인 여신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날 방송에선 홍석천이 이태원으로 나가 꾸밈없는 일반인 여성을 찾았다. 긴 시간동안 거리를 거닐던 홍석천은 후드티와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수수한 스타일의 대학생 안혜선씨를 찾았고, 그녀의 매력이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들어갔다.
강렬하지만 여성스러운 메이크업과 가슴이 파인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에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기존의 모습에선 상상할 수 없던 그녀의 아찔한 몸매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눈을 어디에 둘 줄 모를 정도로 풍만한 그녀의 몸매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고, 특히 남성 출연진은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질러대며 놀라워했다.
특히 MC 붐과 스타일 프로듀서 변기수는 다리에 힘이 풀려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렸고, MC 이휘재는 "진작 이렇게 했어야 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석천은 "올리비아 핫세로 만들어보고 싶었다. 그런데 스타일링하고 보니 진정한 베이글녀였다"며 자신도 놀라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의 여인을 찾아 최고로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탄생시킨다는 콘셉트의 메이크오버 예능 프로그램이다.
[홍석천의 스타일링으로 변신한 안혜선씨. 사진 = QTV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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