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KIA 타이거즈 서재응(35)이 LG 트윈스 타선을 맞아 호투했다.
서재응은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원정경기에서 5이닝을 던지며 5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5회까지 77개의 투구수를 기록한 서재응은 팀이 4-1로 앞선 6회말 심동섭과 교체되며 승리요건을 갖췄다.
서재응은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날카로운 제구를 앞세워 1회 세 타자를 모두 뜬공으로 처리했다. 2회말에는 선두 정성훈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이병규(7번)을 삼진, 최동수를 병살타로 마무리하며 2회를 마쳤다.
3회에는 행운이 따랐다. 서동욱에게 볼넷, 심광호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 타자 오지환의 직선타가 3루수 홍재호의 글러브에 그대로 빨려들어가며 2루로 돌아가던 서동욱까지 잡아냈다.
3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던 서재응은 4회 첫 실점을 했다. 선두타자 박용택을 맞아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6구째 던진 투심 패스트볼이 통타당하며 서재응은 솔로홈런을 허용하게 됐다.
하지만 이후 평정을 되찾은 서재응은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실점은 하지 않았다. 5회에는 1사 1루에서 심광호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며 병살을 이끌어냈다. 경기는 6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KIA가 LG에 4-1로 앞서 있다.
[LG를 맞아 호투한 KIA 서재응. 사진 = 마이데일리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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