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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호란이 뮤지컬팀 라스트의 공연에 감동의 눈물과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부 노래 오디션 ‘슈퍼디바 2012’ 4회에서는 빼어난 실력임에도 안타까운 점수차로 탈락한 주부들의 패자부활전이 치러졌다.
패자부활전 출전의 기회를 얻은 뮤지컬 팀 라스트의 장보단, 박희영, 박지애는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마치 한 편의 뮤지컬 공연을 보는 듯한 노래와 연기 퍼포먼스를 선보여 드림메이커 인순이, 호란, JK김동욱, 주영훈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평소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슈퍼디바’ 참가자들을 긴장케 했던 호란은 이들의 무대를 본 후 “이런 분들이 집에 돌아갈 뻔 했다니 큰일 날 뻔 했다”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연신 브라보를 외쳐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은주, 윤진, 김혜정, 김보행, 김민영, 양성연, 도은영, 홍혜진, 이지은, 김유나, 류국화, 윤미나, 이현영, 양진현, 이지영, 김예리, 김민정, 이권미, 정지현, 박서진, 서은선, 장혜진, 이은지, 김지혜, 권희주 외에도 한채윤, 염정미, 신경희, 박신애, 김정연, 조은빛, 이정아, 원민지, 김보람, 권상아, 장보단, 박희영, 박지애 등 총 32명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16강전에 진출했다.
[사진 = tvN ‘슈퍼디바 2012’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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