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이대로 공중분해?…신세계 향후 3대 시나리오

시간2012-04-14 09:19:4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제 신세계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가 13일 돌연 해체를 선언했다. 신세계 선수단은 애당초 다음주 초까지 휴가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돌연 청운동 숙소에 긴급 소집이 됐고, 결국 단장으로부터 일주일 내에 짐을 빼라는 통보를 받고 망연자실하고 있다. 그들의 향후 시나리오는 크게 세 가지로 좁혀볼 수 있다.

▲ 극적인 구단 인수, 간판 바꿔 달고 새출발

최상의 시나리오는 신세계를 인수하는 기업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럴 경우 신새계 선수단은 고스란히 그 기업에 넘어가게 된다. 전례도 있다. 2004년 현대도 모기업의 경영난에 결국 여자농구단을 운영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WKBL이 위탁운영을 하다가 극적으로 신한은행에 전 선수단을 넘겨준 바가 있다. 어쨌든 그렇게 될 경우 간판만 바꿔 달면서 신세계 선수들은 전원 생존할 수 있다. 설령 인수 작업이 조금 늦어져도 인수 기업을 찾는다면 2012-2013시즌 개막을 다소 연기해서라도 6개 구단 체제를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을 전망이다. 프로농구단 운영은 동네 소꿉 장난을 하는 게 아니다. 하루아침에 인수할 기업이 나타나길 바라는 건 쉽지 않다. 현대 사태가 일어났던 8년 전보다 기업 경기는 더욱 얼어붙어있다. 기업 홍보의 일환으로 신세계를 인수할 구단이 당장 나타난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 금융권도 사실상 대부분 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어 외국계 기업이 아니라면 은행, 증권 회사가 구원의 손을 뻗칠 것인지는 알 수 없다.

▲ WKBL 위탁관리운영, 5개 구단 지원금 각출

이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 8년 전 현대의 해체 때도 WKBL이 임시로 위탁운영을 맡은 바 있다. 그러나 오래갈 수 없는 시나리오다. 현재 WKBL은 자신들의 앞가림도 겨우겨우 하고 있는 실정이다. 풍족하게 신세계를 먹여 살리며 위탁 운영을 할 상황은 못 된다. 인수 기업이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WKBL의 위탁 운영 기간이 조금이라도 길어지려면, 결국 기존 5개 구단이 손을 뻗어 운영비를 갹출하는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

그러나 나머지 5개구단 역시 제 코가 석자다. 더구나 신세계와 원만한 사이를 유지해온 구단도 없다. 신세계는 한 마디로 미운털이 박혀 있는 상태다. 기존 구단이 쉽게 팔을 걷어붙이고 나설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여자농구의 대의명분을 위해서라면, WKBL이 기존 구단을 설득하는 게 필요하다. 그런데 정작 이럴 경우 중심을 잡아야 할 WKBL의 역할이 커지지만, 문제는 WKBL도 행정 공백 과도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게 문제다. 김원길 총재가 곧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고, 이명호 사무국장도 정년 퇴임을 기다리고 있다. 이미 김동욱 전무이사의 빈 자리를 메우지 못하고 있는 WKBL이다. 이 사태를 수습할 수 있을 것인지 심히 걱정스럽다.

▲ 공중 분해, 나머지 5개 구단으로 해쳐 모여

최악의 시나리오다. 하지만 솔직하게 말하자. 이렇게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 말 그대로 해체, 공중분해다. 일단 신세계는 당분간 WKBL과 힘을 합쳐 인수할 기업을 찾겠다고 선언을 한 상태다. 그러나 그 기간이 언제까지인지는 알 수 없다. 이럴 경우 WKBL은 차기 시즌을 5개 구단으로 치를 준비를 하고 각종 계약 제도 및 리그 일정 방식을 조정해야 한다. 신세계 선수들을 나머지 5개 팀에 최대한 많이 보낼 수 있게 임시규정을 만들고 지원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도 농구를 그만두는 선수가 속출하는 건 불가피하다. 김지윤, 김정은, 허윤자 등 주요 멤버들은 어느 팀으로 가든 농구를 계속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머지 5개 구단도 운영 예산이라는 게 있다. 많은 선수를 받아들일 여유가 없다. 나머지 5개 구단이 1~2명은 받아들인다고 쳐도 그 이상은 쉽지 않아 보인다. 결국 10명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그대로 거리로 내몰릴 가능성이 크다. 이는 여자농구의 젖줄인 여자 초, 중, 고 농구에 차례로 도미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자농구 전체의 손실이다.

[신세계 선수단.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썸네일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