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학창시절 사진 공개 "여장한 황기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선 개그우먼 김지선이 "정선희와 고등학교 동창이다. 서로 반이 달랐는데, '비바청춘'이란 프로그램을 하면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선은 정선희의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했는데, MC 이휘재는 사진을 보고 "여장한 황기순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정선희는 "코 하나 (성형수술) 했다. 많은 분들이 굉장히 많이 튜닝했다고 하는데, 그 때는 68kg이었다"면서도 자신의 학창시절 사진을 보더니 "진짜 못생겼다"며 부끄러워 했다.

[개그우먼 정선희의 학창시절 사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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