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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윤진이 전지현의 결혼을 축하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13일 진행된 전지현의 결혼식 당일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지현의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로인해 전지현의 남편인 최준혁 씨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들에게 남편의 얼굴을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배우 황정민은 "사람이지 동물이겠냐"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윤진은 "잘 생기고 키 크고 좋은 직장에 다니는 완벽한 신랑감이다"며 "전지현은 아마도 굉장히 시크한 아줌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3일 결혼식을 올린 전지현은 영화 '베를린' 촬영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따로 가지 않을 예정이다. 대신 초야를 신라호텔에서 보낸 뒤 영화 촬영에 들어가는 이달 말까지 서울 강남의 한 빌라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전지현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윤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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