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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차태현이 자동차 타이어 펑크에 불만을 터트렸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은 전남 강진에서 진행된 '춘호(春好)를 잡아라' 2탄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을 잡는 미션을 수행하던 차태현, 엄태웅, 주원 팀은 김종민이 흑염소 농장을 갔을 것으로 예상, 잠복한 곳을 찾아다녔다.
그때 자동차 계기판에 빨간불이 들어왔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그 경고등은 바로 타이어가 펑크났다는 것이었다. 험한 산길을 타다 타이어에 펑크가 난 것.
결국 타이어를 교환하기 위해 차를 세운 세 사람. 자동차에서 내린 차태현은 "정말 '1박 2일'은 나랑 안맞다"고 불만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어 펑크로 인해 김종민 잡기 미션을 중단한 엄태웅 차태현 주원. 사진 = KBS 2TV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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