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박시연 주연의 영화 '간기남'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다.
16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간기남'은 지난 15일 하루동안 8만732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다시 차지했다. 지난 11일 개봉한 '간기남'은 개봉 하루 뒤인 12일 2위 자리에 올랐지만, 하루만에 3위 자리로 내려앉았지만 개봉 첫 주 주말인 15일 2위 자리를 다시 지켜냈다.
'간기남'과 2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영화는 누적관객수 300만을 눈 앞에 둔 '건축학개론'이다. '건축학개론'은 15일 하루동안 8만5631명의 관객을 모아 근소한 차이로 2위로 내려?瞞年? 지난 달 22일 개봉된 '건축학개론'은 멜로 장르가 넘기 힘든 300만 관객의 벽을 넘으며 장기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한편 1위는 80여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한 외화 '배틀쉽'이다. 지난 11일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던 '배틀쉽'은 15일에도 25만4134명의 관객을 모아 2위와는 큰 폭의 차이를 보였다.
[2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중인 '간기남'(왼쪽)과 '건축학개론'. 사진=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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