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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계상의 팬사인회에 수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윤계상은 15일 부산 사상구 애플 아울렛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자신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의류 브랜드의 프로모션 이벤트의 일환으로 준비된 팬사인회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된 팬사인회에는 부산뿐만이 아니라 서울, 경기 등 각지에서 온 총 1천여 명의 팬들이 몰려 오랜만에 부산을 방문한 윤계상을 반겼다.
윤계상 역시 팬들을 만나는 자리가 설레는 듯 상기된 표정으로 팬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으며, 악수는 물론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도 밝은 모습으로 임하며 자신을 보기 위해 먼 곳까지 찾아 온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팬사인회에는 초등학생부터 5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의 팬들이 찾아 눈길을 끌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 팬사인회에 참여하기 위해 새벽 5시부터 줄을 선 팬들까지 등장,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최근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종영 후 해외 화보 촬영, 사인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 윤계상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부산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 배우 윤계상. 사진 =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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