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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민석(20) 김경민(22, 이상 KGC인삼공사) 조가 종별탁구선수권 남자 일반부 개인복식에서 우승했다.
김민석·김경민 조는 1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전국 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개인복식 결승전서 이종우 강동훈(상무)조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1,2세트를 내준 뒤 3~5세트를 연이어 따내는 대역전극을 일궈냈다.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결승전서는 박성혜·심새롬(이상 대한항공) 조가 남소미·송마음(대우증권) 조를 3-2로 누르고 우승했다. 남자 개인단식 결승전서는 정상은이 팀 동료 이상수(이상 삼성생명)를 4-0으로 완파했고, 여자 개인단식 결승전서는 전지희(포스코파워)가 박영숙(한국마사회)을 4-3으로 꺾었다.
이밖에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서는 대우증권이 상무를 3-1로 잡아내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서는 대한항공이 삼성생명에 3-2로 신승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석(오른쪽)이 지난 2월 2일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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