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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4인조 보컬그룹 노을의 '떠나간다' 티저영상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노을은 오는 19일 컴백을 앞두고 16일 싱글앨범 타이틀곡 '떠나간다'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노을 멤버 이상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이상곤의 뮤직비디오 출연여부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번 노을의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민화공주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남보라가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떠나가는 그대에게 물어본다. 나를 사랑했었냐고. 다시 올지 모르겠지만 눈물로 잡아본다. 가지말라고'라는 글귀와 함께 신곡의 한 소절을 공개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곤 카메오 출연인가?", "해품달에 이어 남보라 눈물연기 기대돼요!", "한 소절만 들었는데도 벌써 슬프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곤과 남보라가 포착된 티저영상. 사진 = ITM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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