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녀 "윤문식과 부부로 오해, 내기하는 사람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국악인 김성녀가 배우 윤문식과 얽힌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는 배우 박정자, 윤석화, 윤소정, 김성녀가 출연해 '연극계 철의 여인들'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서 김성녀는 윤문식과 부부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는 질문을 받았다. 김성녀는 "30년 동안 콤비로 마당극을 함께 하다 보니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며 부부사이가 아님을 확실히 못 박았다.

이어 "지금도 윤문식과 '부부다', '아니다'를 놓고 내기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연극계 철의 여인들' 스페셜로 진행되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1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국악인 김성녀. 사진출처 = MBC 공식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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