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윤상현이 영화 '음치클리닉'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윤상현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윤상현 씨가 음치클리닉 내 최고 강사 역으로 영화 '음치클리닉'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등 드라마에 출연해 온 그에게 '음치클리닉'은 스크린 데뷔작이다.
윤상현이 데뷔작으로 '음치클리닉'을 선택하게 된 것은 자신의 재능을 좀 더 잘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노래에 관심이 많았고,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보니 더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현재 한국에 머물며 영화 준비 중"이라며 "더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음치클리닉'은 짝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음치에서 탈출하려고 노력하는 여자와 그를 돕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하선이 음치에서 탈출하려 고군분투하는 여자로 출연하며, '아기와 나', '위험한 상견례', '청담보살' 등을 연출한 김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크랭크인 예정.
['음치클리닉'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윤상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